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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첫 혜성탐사로봇 ‘필레’ 7개월만에 다시 활동

인류 첫 혜성탐사로봇 ‘필레’ 7개월만에 다시 활동

등록 2015.06.14 21:25

서승범

  기자

인류 최초로 혜성 표면에 착륙했다가 베터리 방전 탓에 동면에 들어간 혜성 탐사 로봇 ‘필레’가 7개월만에 다시 활동을 시작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우주국(CNES) 장 이브 르 갈은 14일(현지시간) 필레로부터 2분간 새로운 신호를 받았고, 40초 분량의 자료를 전송받았다고 전했다.

또 독일 우주국(GAC)도 13일 밤 지상팀이 필레와 85초간 교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럽우주국(ESA)이 2004년 3월 발사한 혜성 탐사선 ‘로제타’에 실렸던 탐사로봇 필레는 지난해 11월 12일 67P 혜성의 표면에 착륙하는데 성공, 인류 최초로 혜성 표면에 착륙하는 역사를 썼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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