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銀, 김천혁시도시 한국전력기술점 개점

사진=대구은행 제공

대구은행은 30일 김천혁신도시 내 한국전력기술점을 개점하고 영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점은 김천혁신도시 내 대구은행의 첫 번째 지점이자 김천의 세 번째 점포로 한국전력기술 신사옥 내 썬큰가든에 위치했다. 이에 대구은행은 김천혁신도시 이주 직원을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김천 한국전력기술점 개점으로 김천 인구 늘리기 운동에 동참하는 한편 혁신도시 이전기관과의 교류 확대에도 힘쓸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은행은 지난 6월 김천시와 ‘김천 15만 사랑적금’ 출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김천사랑 주소 갖기 운동, 김천지점 임직원 자발 전입신고 등 인구 늘리기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왔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