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9일 일요일

  • 서울 24℃

  • 인천 23℃

  • 백령 17℃

  • 춘천 27℃

  • 강릉 18℃

  • 청주 27℃

  • 수원 23℃

  • 안동 28℃

  • 울릉도 18℃

  • 독도 18℃

  • 대전 27℃

  • 전주 25℃

  • 광주 26℃

  • 목포 24℃

  • 여수 26℃

  • 대구 30℃

  • 울산 23℃

  • 창원 28℃

  • 부산 24℃

  • 제주 24℃

신경련 “저성장 탈출 위한 신성장 모멘텀 필요”

신경련 “저성장 탈출 위한 신성장 모멘텀 필요”

등록 2015.08.21 10:52

이승재

  기자

내달 1일 ‘기업의 미래 신성장기반 조성을 통한 미래수익원 창출 방안’ 정책 세미나 개최

신경련 “저성장 탈출 위한 신성장 모멘텀 필요” 기사의 사진


신성장창조경제협력연합회가 현재의 저성장 기조를 벗어나기 위해 기업의 신성장 방향 정립과 함께 이를 위한 모멘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신경련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 경제가 저성장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 요인에는 미국의 금리인상, 중국증시 폭락, 그리스 사태 등을 꼽았다.

이어 정부가 통화, 금리, 재정, 조세, 구조조정 등 5대 입구 전략을 모두 실행했으나 저성장을 돌파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신경련은 저성장을 탈출하기 위한 신성장 모멘텀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기업의 내부 역량진단을 통한 미래성장동력 발굴에 집중투자가 이뤄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기업의 미래성장동력을 육성하기 위해선 단일화된 창구가 필요하다. 다만 현재의 법률체계로는 어려운 부분이 있어 새로운 미래성장동력 발굴·육성법 제정이 선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 선도기업(연매출액 100억원 이상의 기업)군이 평균적으로 연간 1% 성장한다면 5만개의 신규 일자리가 생긴다고 분석했다.

신경련 관계자는 “선도기업군은 세수 증대, 가계소득 증가 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전후방효과가 높으므로 신기술 창출에 앞장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신경련은 이러한 내용의 ‘기업의 미래 신성장기반 조성을 통한 미래수익원 창출 방안’ 정책 세미나를 다음달 1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

이승재 기자 russa88@

뉴스웨이 이승재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