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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한화에 역전승

‘프로야구’ KIA 한화에 역전승

등록 2015.09.16 21:45

서승범

  기자

KIA 타이거즈가 한화 이글스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KIA는 16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KIA는 6회까지 2-3으로 끌려가다 7회 상대 실책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8회 김주찬의 3루타에 이은 브렛 필의 희생 플라이로 역전에 성공하며 값진 1승을 챙겼다.

KIA는 2회말 1사 2, 3루에서 오준혁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추격의 고삐를 잡았다. 이어 2사 1, 3루에서 터진 강한울의 좌전 적시타로 2-2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다시 3회초 한화 이용규에게 우월 솔로포를 내준 KIA는 7회 한화 유격수 권용관이 공을 놓치면서 동점을 만들었다.

8회말에는 김주찬이 우중간으로 타구를 날렸고 한화 중견수 이용규가 다이빙캐치를 시도했으나, 공은 글러브를 맞고 튀어나와 잡는데 실패했다. 이 사이 김주찬은 3루에 도달했다.

필은 권혁을 상대로 좌익수 쪽 깊은 타구를 날렸다. 김주찬이 홈을 밟기에 충분한 타구였다.

또 KIA 마무리 투수 윤석민의 활약도 대단했다. 9호초 등판한 윤석민은 1이닝을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시즌 28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KIA 마무리 윤석민은 9회초 등판해 1이닝을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시즌 28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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