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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목암연구소, 세계적 석학 초청 강연 진행

녹십자 목암연구소, 세계적 석학 초청 강연 진행

등록 2015.10.12 15:56

황재용

  기자

사진=녹십자 제공사진=녹십자 제공


녹십자는 목암생명공학연구소(소장 최승현)가 지난 8일 경기도 용인 녹십자 R&D센터에서 ‘Mogam Lecture Series’의 두 번째로 2004년 노벨 화학상 수상자인 아론 시카노버(Aaron Ciechanover) 이스라엘 테크니온공대 교수의 강연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Mogam Lecture Series는 목암연구소가 세계적인 수준의 석학들을 초청해 특강을 진행하고 수행하고 있는 연구에 대한 외부의 객관적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행사다.

이날 시카노버 교수는 현대 의약에 있어서 개인 맞춤치료의 중요성과 기능성을 역설하고 단백질 분해 시스템과 질병의 연관성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또 강연 후에는 목암연구소 연구원들을 만나 항암제, 희귀질환 치료제 및 차세대 백신 등 연구소가 수행 중인 연구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목암생명공학연구소는 최근 세계적인 솔크 연구소(Salk Institute)에서 구조생물학실험실장을 지낸 최승현 박사를 연구소장으로 영입하는 등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연구소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황재용 기자 hsoul38@

뉴스웨이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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