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영, 양우건설 ‘건영아모리움 양우내안애’ 16일 모델하우스 오픈

건영아모리움 양우내안애 석경 투시도. 사진=건영 제공.

㈜건영과 양우건설㈜이 16일 충북혁신도시 내에 ‘건영아모리움 양우내안애’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건영아모리움 양우내안애’는 충북혁신도시 C-2블록에 있으며 지하 1층~지상 최고 22층 13개 동으로 공급된다. 총 842가구에 수요층에게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 84㎡의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747가구, 84B㎡ 95가구다.

단지 옆에는 영구조망이 가능한 수변공원과 근린공원이 있으며 인근에 유해시설이 없어 주거환경이 쾌적한 단지로 손꼽힌다. 교육여건·교통·직주근접 등이 우수한 것도 강점이다.

‘건영아모리움 양우내안애’는 중도금 60% 무이자 금융혜택으로 수요자의 부담을 낮출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9일이며 계약은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이뤄진다.

‘건영아모리움 양우내안애’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판상형, 4베이 구조로 우수한 통풍과 채광도 확보될 예정이다. 각 타입의 드레스룸에는 창문이 설계돼 자연통풍과 채광이 더해질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입주민들의 여가, 건강을 위한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이 들어선다. 자녀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작은도서관과 남녀독서실도 생기며, 입주민들의 교류를 증진시켜주는 주민카페도 마련된다.

분양관계자는 “충북혁신도시는 11개 공공기관 중 이미 7개 기관이 이전을 완료했으며, 이전과 함께 추후 집값 상승 또한 기대해볼 만하다”며 “단지는 수변공원 옆에 위치하는 것은 물론이고 영구조망이 가능해 희소가치가 높고, 전 세대가 4Bay와 남향 위주로 설계돼 쾌적한 주거환경이 확보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건영아모리움 양우내안애’의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18년 1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충북혁신도시 내 충북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 776번지에 있다.



신수정 기자 chris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