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 1주 배정, 12월24일 상장
유통물량 증대·주주가치 제고 기대
이번 무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신주의 규모는 1154만8800주(액면가 500원)며 신주의 상장예정일은 내달 24일이다.
회사 관계자는 “유지인트의 성장성에 비해 시장에서 저평가되고 있는 지금이 적정시점이라고 판단했다”며 “신규상장과 동시에 주주친화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는 회사의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말했다.
배진기 유지인트 대표는 “이번 무상증자를 통해 유통 물량을 증가시켜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시장 참여를 유도, 기존 주주들의 주주가치 제고에 힘쓸 것”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실적 향상을 통해 주주들의 권익 보호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지인트는 ‘기계를 만드는 기계’라고 불리는 공작기계 중 소형 머시닝센터(MCT) 분야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뉴스웨이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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