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금사월’ 유재석, 2천만원값 했다··자체 최고 시청률 또 경신

'무한도전' 유재석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내딸 금사월'이 주말 안방극장 최강자에 우뚝섰다/ 사진제공=MBC

‘내 딸 금사월’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경신했다.

30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9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 26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27.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25.9% 보다 1.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재석이 톱스타 유재석 역으로 깜짝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재석은 앞서 천재화가와 유비서 역으로 등장했다. 앞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경매 특집을 통해 2천만원에 낙찰된 유재석은 전인화-손창민 등과 호흡을 맞췄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애인있어요’는 7.4%, KBS2 ‘개그콘서트’는 9.9%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