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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로미오 “2015년, 꿈만 같았던 해”

[현장 인터뷰] 그룹 로미오 “2015년, 꿈만 같았던 해”

등록 2015.12.07 16:20

김아름

  기자

사진=SBS MTV ‘더 쇼 시즌4’ 공식 트위터사진=SBS MTV ‘더 쇼 시즌4’ 공식 트위터


그룹 로미오가 2집 막바지 활동 소감 및 포부를 전했다.

지난 4일 오후 KBS ‘뮤직뱅크’ 대기실에서 뉴스웨이와 만난 그룹 로미오가 활동 소감을 밝혔다.

이날 그룹 로미오는 평균 나이 18세로, 가장 어린 막내 아이돌 그룹인 것에 대해 “다른 스탭분들이 많이 배려 해주신다. 나쁘지만은 않은 것 같다”며 “신인이라 미숙하고 부족한 면이 있지만 막내라는 걸 좋게 봐주시는 것 같아서 좋다”고 밝혔다.

지난 3일 로미오는 중국에서 방송된 ‘한래지성’ 프로그램 속 라이징 스타 코너를 통해 첫 소개 되며 중국 대륙 팬들의 이목을 집중 시킨 바 있다.

이에 대해 “너무 재밌었다. 그 프로그램을 통해서 우리를 알려야겠다는 생각이 강했다”며 “어디든 많은 분들이 우리를 알아주시면 좋겠다.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로미오는 2015년을 어떻게 보냈을까. 멤버들은 “꿈만 같았던 해”라고 입을 모았다.

로미오 리더 승환은 “멤버들 모두에게 데뷔라는 같은 꿈이 있었는데, 데뷔하고 나서 새로운 앨범으로 다시 컴백할 수 있는 것도 꿈 같다”고 겸손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예전에는 모든 게 처음이라 정신이 없고 힘들었는데, 이제 컴백하고 활동하면서는 좀 더 익숙해지고 더 재밌어졌다”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내년 목표에 대해 묻자 승환은 “조금 더 저희 로미오를 알리는게 목표다. 대중 분들이 ‘이런 팀도 있구나’하고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며 “해외 활동도 생각하고 있는데 계획 된 건 없다. 불러만 주신다면 어디든 가겠다”고 패기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로미오는 “앞으로 대중 분들에게 친근한 그룹이 되려고 노력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 가져달라”며 “2집 활동 막바지인데 늘어지는 모습 보여드리지 않고, 신인다운 패기로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로미오는 지난달 5일 두 번째 미니앨범 ‘제로인’을 발매하고 각종 음악 방송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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