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잊지말아요’ 정우성·김하늘, 아름다운 첫 만남 ‘스틸컷 공개’

사진=CJ엔터테인먼트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감독 이윤정)가 정우성, 김하늘의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나를 잊지 말아요’는 교통사고 후, 10년 간의 기억을 잃어버린 채 깨어난 ‘석원’(정우성)과 그 앞에 나타난 비밀스러운 여자 ‘진영’(김하늘), 지워진 기억보다 소중한 두 사람의 새로운 사랑을 그린 감성멜로다.

10일 공개된 ‘나를 잊지 말아요’ 보도스틸은 정우성, 김하늘의 새로운 연기 변신과 멜로 호흡을 고스란히 담아 기대를 높인다. 영화관에서 진영 김하늘에게 눈을 떼지 못하는 석원 정우성의 모습과 다른 공간에서 생각에 잠긴 모습, 서로에게 깊게 빠져드는 사랑의 순간부터 석원이 점차 기억을 되찾게 되자 불안해하는 진영의 모습이 담긴 스틸은 두 사람이 보여줄 멜로 호흡을 예고한다.

또한 10년 기억을 한꺼번에 잃어버린 남자 석원의 공허함을 그대로 담아 색다른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낸다.

잃어버린 기억에 대한 미련이 없을 만큼 고독했지만, 진영을 만난 후 점차 변화해가는 석원과 그의 아낌없이 순수한 사랑으로 인해 마음을 열어 가는 진영의 애틋한 관계가 고스란히 담긴 스틸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정우성과 김하늘이 처음으로 연인 호흡을 맞춘 ‘나를 잊지 말아요’는 누구나 한 번쯤 가져본 적이 있는 지우고 싶은 기억과 사랑에 대한 진한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는 2016년 1월 7일 개봉한다.

이이슬 기자 ssmoly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