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살벌 패밀리’ 김병춘, 몸 사리지 않는 연기 투혼 ‘활약’

사진=MBC '달콤살벌 패밀리'

배우 김병춘이 ‘달콤살벌 패밀리’에서 활약하고 있다.

김병춘은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에서 조동춘 사장 역할로 출연해 충심건설 백기범(정웅인 분)을 지원하는 척 하며 조용히 활약하고 있다.

극 중 톰과제리 같은 윤태수(정준호) 일당과 극중 실랑이로 몸을 아끼지 않는 투혼을 펼쳐가며 티격태격하는 장면으로 둘의 찰떡 호흡을 보여주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도경(유선 분)을 인질로 태수를 협박했던 조사장(김병춘 분)이 우발적인 사고로 쓰러졌다 다시 벌떡 일어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태수, 은옥, 기범(정웅인 분), 도경에게 새로운 사건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달콤살벌 패밀리'는 윤태수 (정준호)가 집 밖에선 폼 나는 조직 보스이지만 집안에서는 와이프 잔소리와 두 아이들 무시에 찬밥 신세인 서열 4위, 대한민국 고달픈 가장이 가족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처절한 사투를 그려낸 휴먼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