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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뮤지스 “‘잠은 안오고 배는 고프고’ 활동 마무리···아쉬움 크다”

[현장 인터뷰] 나인뮤지스 “‘잠은 안오고 배는 고프고’ 활동 마무리···아쉬움 크다”

등록 2015.12.21 11:20

김아름

  기자

걸그룹 나인뮤지스의 경리 이미지를 도용한 모 대학교 축제 홍보 게시물에 대한 고소가 취하됐다 /사진=스타제국걸그룹 나인뮤지스의 경리 이미지를 도용한 모 대학교 축제 홍보 게시물에 대한 고소가 취하됐다 /사진=스타제국


걸그룹 나인뮤지스가 ‘잠은 안오고 배는 고프고’ 활동 마무리 소감을 밝혔다.

나인뮤지스는 지난 18일 KBS ‘뮤직뱅크’ 대기실에서 뉴스웨이와 만나 ‘잠은 안오고 배는 고프고’ 활동 마무리 소감을 밝혔다.

이날 나인뮤지스 현아는 활동 마무리를 앞두고 “아쉽다. 어쩔 수 없이 방송을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며 “노래가 좋다보니 더 들려드리고 싶은데 벌써 활동을 마무리하게 돼 아쉽다”고 밝혔다.

소진은 “우리가 활동을 길게 했었는데, 이번엔 연말이라 방송이 끝나서 4주 정도 활동했다. 사실 짧지만은 않은 기간인데도 아쉬움은 크다”고 전했다.

나인뮤지스는 올해 1월 ‘드라마’부터 7월 ‘9MUSES S/S EDITION’, 그리고 ‘LOST’까지 총 세 장의 앨범을 발매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이에 대해 현아는 “2013년에는 네 번 활동 했었다. 하지만 2014년에 많이 쉬게 돼 올해 가열차게 해보자는 생각으로 활동했다. 쉬는 동안 에너지를 많이 충전 시켜놔 상태도 괜찮았다. 몇 주 더 해도 될 정도의 체력이 남아있다”고 말하며 웃었다.

활발한 활동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아쉬움이 남는다는 현아는 올해를 ‘도전의 해’라고 말했다. 현아는 “‘드라마’로 새로운 작곡가분을 만났고, ‘다쳐’ 역시 외국인 작곡가들과 손을 잡았다. 또 ‘잠은 안 오고 배는 고프고’도 용감한 형제와 처음으로 작곡했다. 노래적으로도 새로운 시도를 했던 한 해 였다”고 전했다.

이어 2016년은 “멤버 개개인의 활동과 함께 음악 프로그램에서 1등을 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활동을 마무리 한 뒤 충전의 시간에 멤버들과 함께 여행을 가고 싶다는 이유애린은 “멤버들과 꼭 해외는 아니더라도 어디든 여행을 가고 싶다. 또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해 여행하는 모습을 담아 추억도 쌓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나인뮤지스는 지난달 24일 새 미니앨범 ‘로스트’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잠은 안오고 배는 고프고’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큰 인기를 끌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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