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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 ‘내비게이션’ 없어도 효율화 기능 가능

[현대차 친환경車 시대]아이오닉, ‘내비게이션’ 없어도 효율화 기능 가능

등록 2016.01.07 11:13

수정 2016.01.07 14:37

윤경현

  기자

내비게이션 옵션은 ‘플러스 알파’ 역할..성능 문제 없어

현대차는 내비게이션 장착 모델에 한해 경로 전방에 오르막 또는 내리막 길이 예상되는 경우 현재 배터리 잔량에 따라 미리 충전 혹은 방전을 해 배터리 사용을 극대화함으로써 연비 운전이 가능한 ‘배터리 충방전 예측 관리’ 등의 신기술을 탑재했다고 설명했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현대차는 내비게이션 장착 모델에 한해 경로 전방에 오르막 또는 내리막 길이 예상되는 경우 현재 배터리 잔량에 따라 미리 충전 혹은 방전을 해 배터리 사용을 극대화함으로써 연비 운전이 가능한 ‘배터리 충방전 예측 관리’ 등의 신기술을 탑재했다고 설명했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아이오닉 옵션 내비게이션 없이도 아이오닉이 가지고 있는 모든 효율화 기능 사용은 모두 가능하다”

이기상 현대차 환경기술센터 전무는 아이오닉의 내비게이션 옵션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어 “다만 내비게이션 옵션 추가는 아이오닉의 활용도 측면에서 플러스 알파로 볼 수 있다”며 “고객들에게 효율적인 부분을 추가하기 위해 내비게이션 옵션을 추가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전무는 “아이오닉의 내비게이션은 비유를 하자면 여성이 화장한 상태에서 마무리를 더한 것”이라며 “내비게이션 옵션이 없다고 하더라도 동력성능 전달 등에서 문제는 없다”고 덧붙였다.

현대차는 내비게이션 장착 모델에 한해 경로 전방에 오르막 또는 내리막 길이 예상되는 경우 현재 배터리 잔량에 따라 미리 충전 혹은 방전을 해 배터리 사용을 극대화함으로써 연비 운전이 가능한 ‘배터리 충방전 예측 관리’ 등의 신기술을 탑재했다고 설명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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