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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양 “우울증·폭식증 고치려 요가 시작···머슬마니아까지 접수”

[나혼자산다] 레이양 “우울증·폭식증 고치려 요가 시작···머슬마니아까지 접수”

등록 2016.01.15 23:55

김아름

  기자

'나혼자 산다' 레이양./사진=MBC 화면 캡쳐'나혼자 산다' 레이양./사진=MBC 화면 캡쳐


‘나혼자 산다’ 레이양이 헬스 트레이너가 된 계기를 밝혔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서는 ‘건강남녀’ 특집으로 레이양과 김동현이 출연해 싱글 하우스를 공개했다.

이날 레이양은 피트니스 센터로 출근해 냉정한 코치의 모습을 보였다. 자신의 학생들에게 냉철하게 가르치는가 하면, 자신에게도 냉정하고 혹독하게 운동한다.

그런 레이양을 보고 전현무는 “미스코리아에서 어떻게 헬스트레이너가 될 생각을 했느냐”고 물었고, 레이양은 “원래 요가 강사였는데 요가 강사를 시작하기 전에 우울증이 심했다. 그래서 70kg까지 나갔을 때는 폭식증까지 오기도 했다”며 “그때 내가 이것 못 고치거나 몸을 만들지 않으면 큰일 나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답했다.

이후 레이양은 심신의 안정을 위해 요가를 시작했다고 밝히며 “운동을 어떻게 해야지 좋은지를 몰라서 헬스를 하게됐고, 머슬마니아까지 나가고 싶어졌고, 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고 말했다.

이어 “머슬마니아를 접수하고 난 뒤 2시간 하던 운동을 4시간으로 늘렸고 식단도 더 잘지키니까 몸이 잘 만들어지더라. 조금씩 변해가는 모습을 보니 희열을 느꼈다”고 말해 모두에게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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