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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돈 스타키그룹 대표 “난청없는 사회 만들겠다”

심상돈 스타키그룹 대표 “난청없는 사회 만들겠다”

등록 2016.02.19 17:26

황재용

  기자

스타키그룹 창립 20주년 기념식 열려4년 연속 본사로부터 ‘최고경영 대상’ 수상신제품과 다양한 활동 통해 난청인 복지 개선

사진=스타키그룹 제공사진=스타키그룹 제공


“스타키만의 최첨단 기술력으로 난청이 없는 사회를 만들겠다.”

심상돈 스타키그룹 대표가 29일 서울 디노체컨벤션에서 열린 ‘스타키그룹 창사 20주년 기념식’에서 이와 같은 포부를 밝혔다.

1996년 창립한 스타키그룹은 국내 난청 해결과 복지 개선을 필두로 국내 청각산업의 역사를 써왔다. 현재 국내 업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소비자 만족도 역시 1위를 고수하고 있다.

또 보청기 전문기업에 맞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난청인들의 복지를 개선하는 중이다.

최근에는 국내 전통의 보청기 브랜드 복음 보청기를 인수하며 ▲스타키보청기 ▲금강보청기 ▲소리샘보청기 ▲굿모닝보청기 ▲조은소리보청기 등 6개의 자회사를 이끌며 고객에게 다가가고있다.

특히 심 대표는 창사 20주년과 함께 곧 선보일 스타키의 신제품과 스타키그룹의 최신 기술력으로 난청이 없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그는 “지난 20년 동안 난청 극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앞으로도 난청인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 자리에서 스타키그룹은 스타키 본사로부터 ‘2015 최고경영 대상’을 수상했다.

최고경영 대상은 전 세계 30개국 50여 개 스타키 지사를 대상으로 경쟁력 강화와 경영혁신, 실적과 성장률 등을 종합해 사업과 고객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경영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스타키그룹은 2015년 매출 성장률, 품질생산관리, 재무관리 등 모든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심 대표는 이번 수상으로 4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누리게 됐다.

한편 기념식에는 미국 스타키 본사의 빌 오스틴(Bill Austin) 회장, 미국 청각재단 회장 타니 오스틴(Tani Austin), 스타키 아시아 지역 대표 등 약 600여 명이 참석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

뉴스웨이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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