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우주소녀, 네이버 V앱 통해 첫 지구탐험

사진=스타쉽

그룹 우주소녀의 베일이 벗겨진다.

우주소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와 위에화 엔터테인먼트(이하 위에화) 측은 25일 정오 우주소녀 데뷔앨범 ‘우 쥬 라이크?(WOULD YOU LIKE)’를 발매한다. 이와 함께 네이버 V앱 첫 방송을 가질 예정이다. 앞으로 네이버 V앱을 통해 적극적으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우주소녀의 네이버 V앱 '우주소녀의 지구탐방기'는 지구로 떨어진 우주소녀가 현실과 판타지가 오가며 리얼한 데뷔 스토리를 선보이는 방송이다.

우주소녀 데뷔앨범의 타이틀곡 ‘모모모(MoMoMo)’는 발랄하고 건강한, 엉뚱하고 신비로운 소녀들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곡이다. 히트메이커 김도훈과 서용배가 공동 작곡을 맡았으며, 빈티지 리듬과 세밀하게 디자인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특히 신스 사운드가 경쾌하게 배치돼, 쉴 틈 없이 안무와 표정을 쫓게 할 만큼 무대에 활기를 불어넣는 곡이다. 엉뚱한 표현에 낯설면서도 의외의 현실적 스토리에 공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우주소녀는 한-중 기획사 스타쉽과 위에화의 합작 프로젝트로 12명의 한국인과 중국인 멤버들로 구성된 글로벌 걸그룹이다.

이소희 기자 lshsh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