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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미자, 세월 잊은 감동의 목소리

가수 이미자, 세월 잊은 감동의 목소리

등록 2016.03.03 21:38

금아라

  기자

이미자, 사진=KBS 캡쳐이미자, 사진=KBS 캡쳐


국민가수 이미자의 특별 공연을 마련됐다.

KBS는 3일 오후 공사창립특별기획으로 ‘이미자 음악회’를 방송중이다.

올해로 데뷔 57주년을 맞이하는 이미자는 주옥같은 히트곡들로 이번 무대를 꾸민다.

‘봉선화’, ‘비목’, ‘그리운 금강산’, ‘돌아오라 소렌토로’ 등의 가곡을 57인조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선보인다.

이미자는 1959년 열아홉 나이에 노래 ‘열아홉 순정’으로 데뷔해 560여장의 앨범과 총 2100여곡을 불러 1990년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던 가수다.

특히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독보적인 목소리로 온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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