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김기영 연구원은 “15 년까지 지속되었던 주택 인허가 물량 증가세로 ‘16 년 이후 입주시장 호조세가 지속될 전망이다”며 “아파트를 중심으로 한 주택 건축 호조는 B2B 부엌가구·인테리어가구 수요 증가를 촉발시키는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부엌가구와 인테리어가구를 공급하는 업체의 영업실적은 내년까지 견조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입주시장 호황기 수혜 업체로 한샘과 에넥스를 꼽았다.
김 연구원은 “부엌가구에 특화된 상품구성으로지속적인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되며 이를 바탕으로 입주시장 호황기에 인테리어시장으로의 영역확장을 이룰 것”이라고 판단했다.
김수정 기자 sjk77@
뉴스웨이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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