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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하하, 유재석 라인 탈피?···“게스트 대접 해달라” 폭소

‘슈가맨’ 하하, 유재석 라인 탈피?···“게스트 대접 해달라” 폭소

등록 2016.04.06 08:48

이소희

  기자

하하, 유재석에 게스트 대접 요구. 사진=JTBC '슈가맨' 화면 캡처하하, 유재석에 게스트 대접 요구. 사진=JTBC '슈가맨' 화면 캡처


하하가 유재석에게 게스트 대접을 요구했다.

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는 슈가맨 쇼맨으로 하하와 스컬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슈가맨’에 하하가 출연하자 “하하가 여기 지금 왜 있니?”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하하는 “만지지 말라. 오늘은 (MBC ‘무한도전’의) 멤버가 아니고 게스트다. 대접을 해달라”고 선을 그었다.

또 하하는 “‘슈가맨’에서 엄청 부탁을 해서 나온 거니까 재석 씨가 고맙게 생각하셨으면 좋겠다”며 호칭을 선배가 아닌 ‘씨’라고 붙여 유재석을 당황케 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하하를 내가 업어 키웠다”고 반격했고, 유희열은 “많은 분들이 예능인으로 알고 계시는데 대단한 음악인이다”라며 하하를 치켜세웠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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