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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논란’ 유상무, 경찰 출석···“조사 통해 명백히 밝히겠다”

‘성폭행 논란’ 유상무, 경찰 출석···“조사 통해 명백히 밝히겠다”

등록 2016.05.31 10:45

수정 2016.05.31 11:01

이소희

  기자

'성폭행 논란' 유상무 경찰 출석.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성폭행 논란' 유상무 경찰 출석.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개그맨 유상무가 경찰서에 출석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31일 오전 10시 유상무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강간미수 혐의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이에 유상무는 오전 10시 56분께 경찰서에 모습을 드러냈고, 취재진 앞에서 “심려 끼쳐 드려서 정말 죄송하다”며 허리를 90도로 숙여 사과했다.

이어 유상무는 “사건에 대한 모든 것들은 정말 진실되게 있는 그대로 경찰조사를 통해 명백히 밝히겠다”며 “죄송하다”고 다시 한 번 고개를 숙였다.

유상무는 “혐의를 인정하냐” “여자친구가 맞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일절 대답하지 않고 조사실로 올라갔다.

유상무는 지난 18일 새벽 강남구의 한 모텔에서 2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해당 여성은 신고한지 5시간 30분이 지나 신고를 취소했지만 다시 번복했다. 유상무는 해당 여성이 여자친구라고 밝혔고, 여성은 교제 중이 아니라고 말한 상황 속 실제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여성이 등장해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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