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이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예상 성장률을 올해 2.7%, 내년 3.0% 라고 전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2일(현지시간) IMF는 한국과의 연례협의(Article IV Consultation) 결과 보고서 발표를 통해 지난달 보고서에서 제시했던 올해 2.7%, 내년 3.0%를 유지했다.
IMF는 비우호적인 인구구조 변화, 심한 수출 의존, 기업부문의 취약점, 노동시장 왜곡, 저조한 생산성 등을 언급하며 “이런 제약 요인을 극복하고 성장 잠재력을 높이기 위해 한국 당국에서 구조개혁을 강하게 강조하는 점에 대해 지지한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IMF는 평균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 기준으로 한국의 물가 상승률은 올해 1.2%, 내년에는 1.9%로 높아질 것이라 예상했다.
임주희 기자 ljh@
연합뉴스에 따르면 12일(현지시간) IMF는 한국과의 연례협의(Article IV Consultation) 결과 보고서 발표를 통해 지난달 보고서에서 제시했던 올해 2.7%, 내년 3.0%를 유지했다.
IMF는 비우호적인 인구구조 변화, 심한 수출 의존, 기업부문의 취약점, 노동시장 왜곡, 저조한 생산성 등을 언급하며 “이런 제약 요인을 극복하고 성장 잠재력을 높이기 위해 한국 당국에서 구조개혁을 강하게 강조하는 점에 대해 지지한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IMF는 평균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 기준으로 한국의 물가 상승률은 올해 1.2%, 내년에는 1.9%로 높아질 것이라 예상했다.
임주희 기자 ljh@
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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