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후 3시 마감한 현대시멘트 매각 본입찰에는 쌍용양회, 한라시멘트, 파인트리자산운용, 현대성우홀딩스 등 6곳이 참가했다. 매각 대상은 채권단이 보유하고 있는 지분 84.56%이다.
업계에서는 숏리스트(예비적격후보)에 선정된 7개 후보 중 유암코만 제외하고 모두 본입찰에 참여하면서 매각 절차가 흥행했다는 평가다.
본입찰 참여자 중 우선협상대상자는 다음주 께 선정될 예정이다. 이후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 결합 심사를 거쳐 오는 4월 27일 이후 매각이 완료될 전망이다.
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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