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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복합 브랜드 체험 공간 ‘BEAT 360’ 공식 개관

기아차, 복합 브랜드 체험 공간 ‘BEAT 360’ 공식 개관

등록 2017.06.29 11:26

김민수

  기자

기아자동차가 복합 브랜드 체험 공간 ‘BEAT 360’을 공식 개관했다. (사진=기아자동차 제공)기아자동차가 복합 브랜드 체험 공간 ‘BEAT 360’을 공식 개관했다. (사진=기아자동차 제공)

기아자동차가 29일 서울 압구정동 소재 국내영업본부 사옥 1층에 위치한 복합 브랜드 체험 공간 ‘BEAT 360’을 공식 개관했다.

BEAT 360은 기아차 최초의 브랜드 체험공간으로 공감과 참여, 소통을 바탕으로 기아차 브랜드 감성을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이다. ‘BEAT 360’라는 명칭에는 음악을 들을 때 느끼는 두근거림(Beat)을 360도 전방위에서 입체적으로 고객들에게 선사하겠다는 기아차 브랜드의 방향성이 녹아있다.

570평 규모로 지어진 BEAT 360은 카페, 가든, 살롱 등 각기 다른 테마의 공간 조합으로 구성돼 다양한 고객의 삶게 알맞은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 공간 테마와 장치들이 원형의 트랙으로 이어져 있어 트랙의 동선에 따라 자연스러운 관람이 가능할 뿐 아니라 트랙 위에 전시된 기아차 라인업을 자유롭게 살펴볼 수도 있다.

특히 기아차는 BEAT 360에서 세계 최초로 홀로 렌즈 매개 현실(MR) 기술을 활용해 차량의 특장점을 설명하는 ‘디지털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고객들에게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교감형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BEAT 360이 고객들의 평범한 일상에 색다른 즐거움과 도전적 영감을 제공하는 창의적인 브랜드 스페이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음 달 중순부터 상시 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첫 번째 브랜드 체험공간인 BEAT 360은 신성한 영감과 울림을 전달함으로써 고객들의 삶을 더욱 다채롭게 만들겠다는 기아차의 방향성이 담긴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과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BEAT 360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무료 입장 가능하며 매달 셋째 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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