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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요금할인 비용 부담, 프리미엄 전략으로 손해 최소화"

[컨콜]KT "요금할인 비용 부담, 프리미엄 전략으로 손해 최소화"

등록 2017.11.01 16:25

이어진

  기자

KT가 25% 요금할인 가입자 확대가 매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도 프리미엄 단말, 고가 요금제 혜택 강화 등의 판매 전략으로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췄다.

신광석 KT CFO는 1일 진행된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요금할인 가입자가 증가하면서 매출에 영향을 주는 것은 사실이다. 다만 단말 지원금 고객들이 고 요금제를 유지하는 경향이 있고 단말 지원금 절감에 따른 마케팅비 절감 효과도 있다”면서 “향후 프리미엄 단말, 고가 요금제 혜택 증가 등의 판매 전략으로 손익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내년 경영 계획을 수립하는 단계로 내년 전망을 현 단계에서 말하긴 시기상조다. 다만 통신비 인하 방안이 구체화되는 단계로 전체적 수익성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마케팅비 절감, 프로세스 효율화 등을 통한 구조적 비용 혁신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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