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5일 일요일

  • 서울 17℃

  • 인천 16℃

  • 백령 13℃

  • 춘천 17℃

  • 강릉 19℃

  • 청주 18℃

  • 수원 15℃

  • 안동 16℃

  • 울릉도 17℃

  • 독도 17℃

  • 대전 18℃

  • 전주 20℃

  • 광주 19℃

  • 목포 19℃

  • 여수 18℃

  • 대구 21℃

  • 울산 18℃

  • 창원 20℃

  • 부산 18℃

  • 제주 19℃

SKT "요금할인 영향, 데이터 최적화 요금제로 최소화"

[컨콜]SKT "요금할인 영향, 데이터 최적화 요금제로 최소화"

등록 2017.11.06 15:39

이어진

  기자

SK텔레콤이 선택약정 요금할인율의 상향 조정에 따른 가입자당 평균매출이 감소 우려에 대해 데이터 고객 니즈가 지속 증가하는 만큼 콘텐츠, 세그멘트 특화 요금제로 최소화시키겠다는 입장을 내비췄다.

SK텔레콤은 6일 진행된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들어 매출 기여도가 높은 핸드셋 가입자 확대에 주력해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는 2~3분기 상승세를 이어갔다”면서도 “선택약정 할인율 상향 등 통신비 인하 정책으로 향후 부정적 영향을 피하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대한 전략으로 데이터 고객 니즈 증가 추세에 맞춰 콘텐츠 특화 요금제, 세그먼트 요금제 등 사용자들에 최적화된 요금제를 제공하는 한편 무제한 이용자 대상 단말 분실 보험 강화 등 매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