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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방배서래 골드클럽’ 확대 개설···맞춤형 자산관리 제공

KEB하나은행, ‘방배서래 골드클럽’ 확대 개설···맞춤형 자산관리 제공

등록 2018.01.04 18:58

차재서

  기자

KEB하나은행이 PB(프라이빗 뱅킹)채널인 ‘방배서래 골드클럽’을 확대 개설해 고급화 전략을 이어간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방배본동 VIP클럽’과 통합한 ‘방배서래 골드클럽’은 방배본동을 중심으로 방배 서래마을 카페거리와 방배동 카페골목을 잇는 고급주택지역에 위치해 있다.

하나은행은 해당 영업점을 통해 인근에 거주하는 자산가를 위한 종합 컨설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세무사와 부동산 전문가를 통한 전문 상담서비스뿐 아니라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를 열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지난달 오픈한 KEB하나은행의 1호 ‘컬처 뱅크’인 방배서래지점 내에 위치했다는 장점을 살려 누구나 편안하게 공감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도 활용할 예정이다. 영업점 한 켠에 국내 유명 공예 작가와 신진 공예작가의 작품을 전시·판매함으로써 영업시간을 마친 저녁이나 주말 시간에도 소비자가 자유롭게 찾아올 수 있도록 개방키로 했다.

아울러 같은 건물에 하나금융투자의 ‘반포금융센터’가 함께 입점해 있어 증권사와 연계한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시너지 효과가 발휘될 것으로 은행 측은 기대하고 있다.

장경훈 KEB하나은행 개인영업그룹 부행장은 “변화하는 VIP손님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기존 PB채널을 정비하는 동시에 특화 영업점인 골드클럽을 확대·재배치하고 있다”면서 “이와 함께 전국 영업점에 자산관리 전문가인 ‘VIP 어드바이저’를 배치·운영 중이라 언제 어디서나 자산가의 고민을 해결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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