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공원은 당산공원, 신길공원, 서강어린이공원, 중앙어린이공원, 두암어린이공원, 영일어린이공원, 대림어린이공원, 뜨락마을마당, 위브마을마당 등 9개소다.
연간 전기에너지 8만3,803kwh, 2,057만6,000원의 전기요금이 절약되고 약38톤의 이산화탄소 발생량이 감소해 에너지 및 전기요금 절감 뿐 아니라 저탄소 녹색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구는 매년 연차적으로 교체사업을 실시해 2020년까지 지역 내 모든 공원등을 LED조명으로 교체한다는 계획이다.
김종비 푸른도시과장은 “LED조명 교체사업으로 안전사고 예방 및 자원절약, 환경보호의 효과까지 모두 거두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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