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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청, ‘정시 출·퇴근 day’ 월2회로 확대시행

전북도청, ‘정시 출·퇴근 day’ 월2회로 확대시행

등록 2018.05.13 08:18

강기운

  기자

전라북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확산 및 워라밸(일·삶 양립)을 통한 공직 생산성 제고를 위하여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실시하고 있는『정시 출퇴근 day』를 매월 2회로 확대하기로 결정하고 11일(금) 본격 시행하여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시 출퇴근 day』는 일에 치중되어 있는 직장 내 분위기를 벗어나 한 달에 하루만큼은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공무원노동조합의 노사합의를 통해 2016년2월26일에 전국최초로 시행되었고,“가족의 소중함을 아는 도청,개인행복을 찾아가는 도청, 부담없이 출근하는 도청” 구호 하에 공무원노사가 꾸준히 홍보활동을 펼친 결과 제도적으로 성공리에 정착됐다.

전북도는 청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해 매주 수요일『가족의 날』, 둘째주·마지막주 금요일『정시 출퇴근 day』,『유연근무제 활성화』등을 실시하고 있다.

전북도청 최빈식 노조위원장은 “그동안 전북도와 전북노조는 청원들의 가족 있는 삶을 위해 많은 노력을 경주한 결과 청원들의 직장 만족도가 많이 향상 됐다. 앞으로도 공무원노사가 힘을 모아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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