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아이템 대상 프리젠테이션·심사 통해 5개 선정테스트베드 공간 제공 및 활동비 지원···공동사업 추진
GS칼텍스 스타트업 개라지 프로그램은 스타트업 기업이 주유소, 충전소, 경정비, 세차, GS&POINT 멤버십 등 카라이프(Car Life) 분야에서 신규 비즈니스를 발굴하고 사업화하는 프로그램이다. GS칼텍스와 함께 비즈니스를 시범 서비스하거나 론칭하는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을 목표로 한다. 지난 4월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
이날 발표 및 심사는 5월 중순까지 접수된 사업 아이템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13개 사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벤처캐피탈 심사역 3명, 차량 관련 창업가 2명, GS칼텍스 관계자 3명 등 8명이 심사를 맡았다. 5개 사업 아이템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자들은 올해 하반기 중 GS칼텍스 협업, 테스트베드(Test-bed) 공간 지원, 멘토링, 활동비/상금 지급 혜택 등을 받게 된다. GS칼텍스는 강남 삼성로주유소 건물 한 층을 테스트베드 공간으로 개조해6개월간 무상으로 제공하며 약 1천만 원의 활동비도 지원한다.
또한 프로그램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최종 평가를 통해 1등 2천만 원, 2등 1천만 원의 상금을 지급하고 GS칼텍스와 공동 사업 수행 또는 투자를 추진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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