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대사는 "작년 10월 한국에 처음 부임해 정사무엘 단장과 문화교류를 시작하고 첫 번째 국경일 행사를 요청해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며 정사무엘 단장의 공로를 높이 인정했다.
정 단장은 "한문화외교사절단은 세계 각국의 대통령 및 장관급 의전을 맡아 문화외교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카자흐스탄과 대한민국의 우호증진을 위해 문화교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1991년 12월 독립한 카자흐스탄은 지난 20여년간 국가 발전전략과 석유, 가스 등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중앙아시아의 경제대국으로 급성장했으며 우리나라와는 1992년 7월 무역협정으로 교류를 시작했다.
한편, 정사무엘 단장은 (사)한문화진흥협회 기획실장을 겸하고 있으며 해마다 한국과 수교한 국가의 기념행사 및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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