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식재산센터, ‘2019 글로벌 IP 스타기업 선정 운영위’ 개최

17개 스타기업도 신규 선정

목포상공회의소(회장 이한철) 전남지식재산센터는(이하 전남센터) 지역지식재산창출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1일 ‘2019년 글로벌 IP 스타기업 선정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전남센터는 전라남도에 소재한 중소기업 중 수출(예정)기업 육성을 위해 (주)한성스틸, 어업회사법인케이솔트(주), 명성제분, 참든건강과학을 포함해 17개 스타기업을 신규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전라남도와 특허청의 5:5 매칭 지원으로 추진되며 이번에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은 비영어권 브랜드개발, 특허&디자인 융합개발지원, 브랜드&디자인 융합지원사업, 디자인맵, 특허맵, 시뮬레이션 지원사업, IP경영구축지원, 해외출원비용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들을 전문컨설턴트들의 현장상담 컨설팅을 통해 지원 받을수 있게 된다.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은 연말에 연차평가를 통해 차년도 계속 지원 여부가 결정되며, 특별히 실적이 미흡하지 않으면 매년 7천만원 이내 한도에서 3년간 지속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전라남도 오송귀 혁신경제과장은 “중소기업 대상으로 시행하는 글로벌 IP 스타기업 지원을 통해 지역의 대표적 수출기업으로 육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핵심특허기술의 보유와 특허포트폴리오 구축, 해외진출을 위한 우수한 브랜드개발, 제품디자인개발 등을 통해 전남소재 기업이 글로벌 해외 개척, 상품매출 수익 증대 및 고용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남지식재산센터는 연중 수시신청 접수 사업으로 IP 바로지원 사업 접수도 현재 실시 중에 있다. 사업신청 및 상담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남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담당 직원으로부터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