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대한의료인공지능학회 제1회 춘계학술대회’ 참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허선)은 오는 18일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 혁신파크에서 열리는 ‘대한의료인공지능학회 제1회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한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국가주도 보건의료 R&D 중점사업의 일환으로 정밀의료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개인 맞춤의료를 실현하고 국가의 지속가능한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정밀의료가 발전할 수 있도록 2022년까지 정밀의료 강국의 인적토대를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인재양성 기반 구축, 교육설계 및 운영, 인재정보 자원관리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고려대의료원을 각 세부연구기관으로 협의체를 구성해 2018년에는 의료정보분석, 유전체분석 등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오현복 단장은 ‘인공지능 분야 국가과제 소개’세션에 참가해 ‘정밀의료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발표에서는 올해 추진 중인 ‘의료 인공지능 전문가 양성과정’교육에 대한 세부 안내도 포함될 예정이며 학회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또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행사 당일 학회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정밀의료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의료정보분야, 유전체분야 등 전문 교육과정과 정밀의료분야 K-MOOC, Youtube 공개강좌 등에 대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4차 산업혁명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정밀의료분야 교육에 대한 정보 등을 학회 참가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프로젝트기반학습(Project Based Learning), 플립러닝(Flipped Learning) 형태의 ‘의료인공지능전문가양성과정’을 계획하고 있다. 오는 5월 27일부터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보건산업교육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