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주년]전동평 군수 “풍요롭고 행복한 영암 건설 매진”

"민선 6기 추진 사업 박차 가해 지역 발전 앞장 서겠다”

전동평 영암군수가 “군민과 소통하고 상생의 꽃을 피워 풍요롭고 행복한 일등영암 건설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전 군수는 27일 오전 낭산실에서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기자 간담회를 열고 “군민과 항상 함께 하면서, 4대 핵심발전 전략산업을 반드시 성공시켜 1차·2차·3차 산업이 고루 발전하는 풍요로운 고장 영암을 만들어 나가겠다” 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민선6기 공약대상과 공약평가 최고등급(SA) 선정을 기반으로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사업을 100% 이행하고, 민선 6기부터 시작된 사업들에 대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영암문화관광의 르네상스를 열어줄 한국트로트가요센터 준공과 함께 월출산 100리 둘레길 생태경관 조성, 명사탐방로(큰바위 얼굴)조성 사업을 통해 남도 문화관광의 중심 영암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국립종자원 벼 정선 시설 준공과 아시아 종묘원과 함께 미래 종자 산업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며 “고소득 특화작목 연구 개발과 친환경 클로렐라 농법을 추진해 지속 성장이 가능한 농업으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김영록 전남지사와 함께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 일원에 드라이빙센터· 교통안전교육장·드론연습장 등을 조성해 자동차레저특구를 만들겠다" 면서 "영산호관광단지에 케이블 수상스키·워터파크·글램핑장·숙박시설 등을 조성해 수상레저스포츠 특구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미암면 간척지 일원에 신한에어를 세한대학교와는 항공레저시설·조정인력 양성·항공기 전시·정비 시설 등이 완비된 항공종합레저특구 등 젊은이의 복합레저 특구를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동평 군수는 "오직 영암군 발전과 군민 만을 생각하며 군정 3대행정 철학인 현장확인, 섬김, 찾아가는 서비스 행정을 실천하겠다" 면서 "군정을 더욱 창의적이고 혁신적으로 운영해 군민과 함께 일등영암·행복영암·선진영암을 만들어 나가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