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등과 서해안 신성장 관광밸트 활성화 방안 논의
익산청, 전남도, 목포시, 영광군, 무안군, 신안군이 함께 한 이번 회의에서는 12월말 준공예정인 칠산대교와 올해 초 개통한 천사대교, 9월 6일 개통되는 목포해상케이블카와 더불어 전라남도가 가지고 있는 비교우위 자산인 섬과 해양 경관 등을 묶은 관광 루트를 홍보하고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육성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지속성장 가능한 관광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성장동력을 위해서는 전남 서해안에 산재된 관광자원을 연계하고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안하고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 인프라를 제공해야 한다는 것에 서로 뜻을 모았으며, 각 기관에서는 전남 서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조성을 위해 다같이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익산국토관리청(청장 김철흥)은 “이번 서해안 해양관광도로 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의을 시작으로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침체된 지역에는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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