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재욱, ‘원석’ 같은 신인에서 ‘보석’ 같은 대세 배우로···브라운관·스크린 종횡무진

신예 배우 이재욱이 브라운관과 스크린에 종횡무진하며 기대되는 대세 배우로 발돋움하고 있다.

tvN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로 단번에 국민연하남으로 존재감을 알린 신예 이재욱. 많은 관심 속에 급성장하고 있는 배우 이재욱이 하반기에도 열일의 향연을 이어간다.

먼저 오는 9월에는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곽경택·김태훈 감독) 로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은 역사에 숨겨진 772명 학도병들이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투입되었던 장사상륙작전을 그린 영화이다. 이재욱은 극중 학도병 이개태 역으로 분해 스크린으로 스펙트럼을 넓혀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 10월에는 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로 브라운관으로 활약을 이어간다. 이재욱은 극 중 은단오(김혜윤 분)의 정혼자이자 나쁜 남자 ‘백경’으로 등장, ‘국민 연하남’ 에 이어 ‘하이틴 스타’ 로 활약을 예고했다.

이재욱은 지난해 tvN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의 마르꼬 역으로 데뷔 이후, 연이은 대작 출연을 거듭하며 단숨에 ‘대세 배우’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매 작품마다 극 중 캐릭터로 완벽변신을 거듭하며 단 두 작품 만에 주연으로 급성장, 대중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올가을,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의 순수하고 진지한 학도병과, 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의 서늘한 냉미남의 상반된 온도차로 대중들을 만나게 될 배우 이재욱. 이어지는 활동을 통해 ‘원석 같은’ 매력을 지닌 라이징 스타에서 ‘보석 같은’ 대세 배우로 입지를 확고히 다질 것으로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