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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 출하농가 대상 농자재보수교육 실시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 출하농가 대상 농자재보수교육 실시

등록 2019.12.17 07:39

강기운

  기자

작물보호제 강의 및 유황·오일 등 활용한 천연농자재 제조 이론·실습교육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 출하농가 대상 농자재보수교육 실시 기사의 사진

전라북도 전주시가 농산물의 안전성 관리와 지역농가 역량강화를 위해 농자재보수교육에 힘쓰고 있다.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센터장 강성욱)는 16일 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전주푸드 출하농가 50여명을 대상으로 농작물 재배기술교육, 농자재 제조 이론․실습교육을 실시하였다.

최근 시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농가들은 천연재료를 활용한 영양제와 농자재 제조법에 대한 고민과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센터는 농가들의 재배기술에 대한 고민해결과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서인호 강사(나주 배농장 대표)의 “작물보호제 이야기” 강의와 전주푸드 주호석 농가의 “유황 및 오일 등을 활용한 농자재 제조법 이론·실습교육”을 실시하였다.

강성욱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천연자재를 활용한 천연영양제, 천연농약제조로 농업인들의 농자재 구입비 절감은 물론 천연농자재 사용시 문제가 될 수 있는 병해충 고민을 더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지난 2018년부터 전주푸드에 출하하는 350여 농가를 대상으로 안전한 농작물 재배, 천연농자재 제조기법과 관련 제도에 대한 내용을 꾸준히 교육하여 지역농업 경쟁력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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