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장수목장, 지역아동센터에 ‘사랑의 기부금’ 전달

지역아동센터(7개소)에 운영지원 기부금 2,100만원 전달

지역아동센터 기부금 전달식 모습

한국마사회 장수목장(목장장 김영진)은 7일 장수군 내 저소득 소외계층 아동들의 방과 후 학습 시설인 지역아동센터(7개소) 운영지원에 써달라며 기부금 2,100만원을 전달했다.

장수목장은 장수군 내 소외계층 가정의 자녀들이 이용하는 지역아동센터가 운영애로를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방과 후 학습지도를 받고, 저녁식사 및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 것이다.

이날 장수목장 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장수목장 관계자와 지역아동지원센터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아동센터의 운영현황과 아동들의 방과 후 활동상황 및 학습여건에 대해 설명 듣고, 장수목장의 지원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영진 목장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일등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수목장은 2007년 개장 이래 매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으로 타 기업에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