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 지역사회 밀착 행보 강화

19일 특성화고등학교와 교류 진행

‘새만금 세계 잼버리 홍보방안’ 특강 실시

전주기전대학이 19일 혁신지원사업-고교 지역사회 연계 성과공유‧확산 환류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전주기전대학이 지역사회와의 밀착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전주기전대학 혁신지원사업단(단장 조덕현)은 지난 19일 지역사회 연계 협력을 위해 전주완산여자고등학교와 교류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전주기전대학은 지역 특성화고등학교인 전주완산여자고등학교장 및 선생님들을 초청해 2019학년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프로그램 및 이에 대한 성과를 공유했다.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의 자율 혁신을 통해 혁신 성장의 토대가 되는 미래형 창의 인재 양성 체제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주기전대학 혁신지원사업단은 1차년도 사업성과 공유를 통해 특성화고교 맞춤 혁신지원사업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대학-고교 연계를 통해 교육 혁신을 확산하겠다는 방침이다.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 조덕현 단장은 “미래사회를 대비한 특성화 고교 학생들의 미래 역량 강화는 물론, 우리 대학의 우수한 인적자원을 통해 다양한 체험 기반의 맞춤형 교육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이를 통해 우리 대학은 물론, 지역 사회에도 교육 혁신을 확산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전주기전대학은 2020년도 대학연계 지역사회 창의학교 수강생 20명을 대상으로 ‘새만금 세계 잼버리 활성화 프로젝트’ 홍보방안 모색을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알아두면 쓸데 있는 전북도청의 잼버리 홍보방법’을 주제로 ▲홍보란 무엇인가? ▲2023새만금 잼버리 개관 ▲새만금 잼버리 추진체계 ▲전북도청에서 추진하는 새만금 잼버리 홍보계획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전주기전대학 보건행정과 박승 학생은 “새만금 세계 잼버리 홍보 아이템 선정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오늘 수업을 통해 접근 방식을 알 수 있었다.”며 “우리지역의 주요정책인 새만금 세계 잼버리가 성공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에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