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씨이오서밋, 13일 ‘월드블록체인서밋 마블스 서울 2021’ 개최

제11회 월드블록체인서밋 마블스 서울 2021 컨퍼런스 무대에 설 스피커들. 사진=코리아씨이오서밋.

코리아씨이오서밋은 13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경이로운 세상, 블록체인 신문명’이란 주제로 ‘제11회 월드블록체인서밋 마블스 서울 2021’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리아씨이오서밋이 주최하고 더마블스가 주관하며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 등이 후원한다. 언론 파트너로는 뉴스웨이, 아주경제 등이 협력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부의 미래, 누가 주도할 것인가’의 저자인 인호 고려대학교 컴퓨터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그레이스 딩 사이버베인 코파운더, 류도현 팀엑스바 대표, 안병철 판다그램 대표 등이 주제발표에 나선다.

‘디지털 금융과 혁신사례’ 세션에서는 최화인 야놀자 사외이사 겸 블록체인 에반젤리스트가 좌장을 맡는다. 주제발표에는 고호범 GHB월렛 대표, 박성우 쿠션테크 대표, 선광규 섹터오브랜드 대표가 무대에 오른다.

제3세션에서는 ‘블록체인 기반 비즈니스 모델과 규제 인프라’를 주제로 구태언 (법)린 변호사가 좌장을 맡고 박성준 앤드어스 대표, 이형기 라이프온엑스 대표, 조현진 바알파트너스 대표 겸 젤리스 CSO가 주제 발표를 맡았다.

‘디파이와 새로운 금융’ 주제의 제4세션에서는 김형중 고려대학교 특임교수 겸 암호화폐연구센터장이 좌장으로 참여하고 유재범 비트베리파이낸스 의장의 기조연설, 켄트김 코인빗 대표, 권용진 비브릭 전략이사, 이영환 우분투 커스터디 대표가 주제 발표에 나선다.

제5세션에서는 ‘엑셀러레이팅을 통한 기업성장’을 주제로 벤처 및 스타트업 기업의 엑셀러레이팅 시간을 마련한다. 이 세션에서는 권오준 제이에스플럭스 대표, 최태진 홍익기술 대표가 기업을 소개하며 엑셀러레이팅 위원장을 맡고 있는 주영섭 전 중소기업청장이 총평을 한다.

이날 저녁엔 연사 및 블록체인 전문가, 서밋클럽 회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는 ‘마블스나잇’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김형진 세종텔레콤 회장, 이승한 넥스트앤파트너스그룹 회장, 최수혁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장, 박수용 한국블록체인학회장, 구자관 삼구아이앤씨 대표책임사원, 김영철 바인그룹 회장, 안창호 전 헌법재판소장이 메시지를 전한다.

마블스나잇 행사에서는 서밋포험 행사도 진행된다. 이만의 KCS포럼위원장의 진행에 따라 대통령직속 청년위원장을 역임한 남민우 다산네트웍스 회장을 초청, ‘사전오기 경영과 기업가정신’이란 주제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은 “블록체인은 일상의 대변화를 가져올 새로운 물결”이라며 “마블스란 이름처럼 블록체인 산업 발전은 물론 결실 있는 행사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