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식 목포시장, 지역아동센터와 어린이집 방문
대신 목포시는 모범어린이 및 유공자 표창장 수여, 지역아동센터 방문, 아동복지시설 자체 행사비 지원 등으로 대체했다.
목포시는 지난 3일 초등학교 모범어린이, 어린이와 아동의 안전·권리 및 복지증진에 현격한 공이 있는 아동복지시설 유공자 등 39명에게 목포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또 자체 미니체육대회, 풍선 마술쇼,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아동양육시설 및 그룹홈 12개소에 어린이날 행사비를 지원했다.
김종식 시장도 4일 지역아동센터와 어린이집 각각 1개소를 방문하며 아동들과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김종식 시장은 “아동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올해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취소했다. 아동들이 마스크를 벗고 편하게 생활할 수 있는 날이 하루 빨리 올 수 있도록 코로나 방역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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