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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서울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서 최우수상

현대오일뱅크, 서울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서 최우수상

등록 2021.06.17 09:43

장기영

  기자

‘제47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서울지역 예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현대오일뱅크 품질분임조 ‘고(GO) 블루, 두(DO) 클린’ 소속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오일뱅크‘제47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서울지역 예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현대오일뱅크 품질분임조 ‘고(GO) 블루, 두(DO) 클린’ 소속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오일뱅크

현대오일뱅크는 사내 품질분임조 ‘고(GO) 블루, 두(DO) 클린’이 ‘제47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서울지역 예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한국표준협회 주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주최로 기업의 품질 및 생산성 향상 사례를 발굴해 포상하는 행사다.

현대오일뱅크의 품질분임조는 이달 서울교통공사, DB손해보험 등 16개 공기업과 대기업, 중견기업이 참가한 서울지역 예선에 ‘세차 운영 방식 변경을 통한 유지·관리비 절감’을 주제로 참가했다.

이번 수상에 따라 현대오일뱅크 품질분임조는 오는 8월 울산에서 열리는 본선에 서울지역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현대오일뱅크 품질분임조의 명칭은 주유소 환경 개선 활동 ‘블루클린(Blue Clean)’의 슬로건이다. 이 활동은 주로 공장에서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실시하는 전사적 생산보전활동을 주유소에 적용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주유소 환경 개선 차원의 활동이 본궤도에 오르자 이를 영업본부 차원의 친환경 경영으로 확대하고 있다.

앞으로 제품 개발, 판매 네트워크, 일반 소비자로 이어지는 본부 내 밸류체인(Value chain) 전반을 환경친화적으로 바꿔 환경과 미래 먹거리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다는 계획이다.

한환규 현대오일뱅크 영업본부장은 “깨끗한 매장 환경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유소 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며 “토양 오염 방지를 위한 ‘현대홈즈’ 설치, 수소·전기 충전 인프라 구축, 친환경 선박·윤활유 개발 등을 통해 친환경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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