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의회는 사업 대상교(신명여고, 인제고, 인천재능중) 교감, 행정실장,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인천시교육청의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 이해 ▲세부 추진 사항에 대한 협의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에 대한 의견 교류 ▲학교 구성원의 참여를 통한 미래학교 전환 세부 추진 일정 등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21년 추가로 선정된 사업 대상교 3교에 대해 올해 하반기 중 사전기획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전기획용역은 ▲학교에 대한 공간 개선 수요 조사 및 자료 수집 ▲각종 기준검토 및 자료 분석(구조 안전 평가, 사업유형 분석 등) ▲학교별 사업 기본방향 설정 및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기본 과업 ▲설계 공모 지침서 작성 등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학교 건물 단위로 이루어지는 사업으로 미래교육에 대한 학교 구성원의 비전과 학교별로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에 적합한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며 “사용자 참여설계를 바탕으로 한 사전기획 단계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과정이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jsn02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