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은행연합회는 지순구 은행전략부장과 이인균 지속가능경영 부장을 각각 본부장에 임명했다.
1968년생인 박창옥 신임 상무이사는 동대문상업고등학교와 세종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인물이다. 1992년 은행연합회 입회 후 기획조사부장, 수신제도부장,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또 지순구 신임 본부장(1968년생)은 퇴계원고등학교와 한양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국제경영학 석사 과정을 거쳤다. 1996년 은행연합회에 입회한 이후에는 자금시장부장, 여신제도부장, 감사실장, 은행전략부장 등을 맡아봤다.
아울러 이인균 신임 본부장(1970년생)은 숭실고등학교와 중앙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KDI 국제정책대학원 경제정책학 석사 학위를 받은 인물이다. 은행연합회에선 기획조사부장, 여신제도부장, 법무지원부장, 지속가능경영부장 등을 지냈다.
은행연합회는 효과적인 조직 운영을 위해 내년 1월1일자로 부서장 인사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박진우 비서실장이 은행전략부장, 김경민 자금시장부장이 여신금융부장, 여인채 여신금융부장이 자금시장부장으로 각각 자리를 옮겼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확산, 디지털 전환과 소비자 보호 강화 등 은행산업 현안에 적극 대응하고자 이 같은 인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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