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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디아이, HBM 웨이터 데스터 국산화 등 이익 성장 전망에 급등

증권 종목 특징주

디아이, HBM 웨이터 데스터 국산화 등 이익 성장 전망에 급등

등록 2024.05.07 09:32

류소현

  기자

반도체 검사 장비 업체 디아이가 이익 성장에 대한 긍정적인 증권가 전망이 나오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9시28분 기준 디아이는 전 거래일 대비 1600원(8.10%) 오른 2만1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디아이의 자회사 디지털프론티어는 DRAM·NAND 웨이퍼 테스터 시장에서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SK하이닉스에 메모리 웨이퍼 테스터와 패키징 테스터를 공급하고 있다.

권태우 KB증권 연구원은 이날 발간한 리포트를 통해 "HBM용 웨이퍼 테스터의 국산화는 차질 없이 개발 중인 것으로 판단한다"며 "DDR5용 웨이퍼 번인 기술을 바탕으로 올해는 HBM용 번인 테스터 개발이 진행 중이며 이르면 연내 또는 내년 초에 성공적인 양산 및 공급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HBM 신규 장비뿐만 아니라 향후 M15x향 웨이퍼 테스터의 수주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최근 내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신규 팹 건설 계획을 발표해는데 있다. 총 투자액은 20조원 이상으로 예상되며 장비 투자는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SK하이닉스의 신규 DRAM 팹인 'M15x'에 대한 수혜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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