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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투회의 검색결과

[총 18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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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역할분담으로 수출상품 고도화(종합)

[10차 무투회의]민관 역할분담으로 수출상품 고도화(종합)

정부가 사상 최악의 수출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양적성장 중심에서 벗어난 상품의 고부가가치화 지원에 본격 나선다. 기업은 과감하고 신속한 사업재편으로 고부가가치 품목으로 전환하고, 정부는 규제완화와 R&D·세제·금융 등을 집중 지원하는 방식이다. 고부가·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가치중심 수출’로의 변화가 목표다. 정부는 7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10차 무역투자진흥회의를 통해 ‘신규 유망수출품목 창출 방안’을 발표했다.

정체된 철강·조선·석유화학···핵심기술개발 지원해 ‘수출품 명품화’

[10차 무투회의]정체된 철강·조선·석유화학···핵심기술개발 지원해 ‘수출품 명품화’

정부가 철강, 조선, 석유화학에 대한 비핵심부문의 과감한 정리를 유도하면서 핵심부문 역량강화와 유망품목 창출을 지원한다. 정체된 기존 사업에서 벗어나 향후 5년간 7배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친환경 선박이나 초경량 자동차용 강판 같은 프리미엄 철강재 등 미래유망기술에 대한 R&D를 지원해 수출로 이어지게 만든다는 방침이다. 정부가 7일 제10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발표한 ‘신규 유망수출품목 창출방안’을 보면, 정부는 철강·조

2020년 전기차 누적보급 25만대···수출주력 만든다

[10차 무투회의]2020년 전기차 누적보급 25만대···수출주력 만든다

정부가 2020년까지 전기자동차 보급 25만대, 수출 20만대를 목표로 3만기의 충전소를 설치하고, 취득세·보험료·통행료 등의 인센티브를 확대한다. 올해 하반기 배터리 성능을 대폭 향상시기 위한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수소차는 대중교통을 중심으로 보급을 늘려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기차의 세계시장 점유율을 10% 이상 차지해 수출 주력품목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7일 대통령 주재 제10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신규

‘도시를 수출한다’···한국형 스마트시티 해외진출 확대

[10차 무투회의]‘도시를 수출한다’···한국형 스마트시티 해외진출 확대

정부가 4차 산업혁명의 신산업 플랫폼인 스마트시티 해외진출 확대 방안을 마련했다. 개도국은 급격한 도시화에 따른 문제해결, 선진국은 기후변화 대응과 도심재생 차원에서 스마트시티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정부는 한국형 스마트시티 모델을 구축·축적하고, 5가지 모델을 바탕으로 체감형 홍보와 정부간 협력·금융지원 등 다각적인 수주지원 활동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7일 정부가 제10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발표한 ‘신규 유

가상현실 생태계 조성···내년까지 400억 펀드조성

[10차 무투회의]가상현실 생태계 조성···내년까지 400억 펀드조성

정부가 최근 급격히 팽창하고 있는 가상현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전문펀드 조성, R&D 세액공제 등을 지원한다. 정부는 7일 열린 제10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발표된 ‘투자 활성화 대책’에서 가상현실 신시장 창출과 확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세계 가상현실 시장은 올해 22억 달러에서 2025년 8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의 새로운 미래성장동력으로 주목받으며 올해 CES, MWC

최경환 “추경 제때 집행되고 투자 효과나면 3.1% 성장 가능”(종합)

최경환 “추경 제때 집행되고 투자 효과나면 3.1% 성장 가능”(종합)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추가경정예산(추경)이 제때 집행되고 투자 활성화 대책이 효과를 나타낸다면 올해 3%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8차 무역투자진흥회의 합동브리핑에서 한국은행이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8%로 하향 조정한 것과 관련해 이 같이 답했다. 그는 “성장 전망이라는 것이 천편일률적으로 다 똑같을 수는 없다”며 “한은에서는 수출 부진, 메르스 여파 등을 좀 더

윤상직 장관 “내년까지 16조 규모 무역금융 추가 공급”

윤상직 장관 “내년까지 16조 규모 무역금융 추가 공급”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9일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약 16조원의 무역금융을 추가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8차 무역투자진흥회의 합동브리핑을 통해 “엔·유로화 약세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기업을 지원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정부는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제8차 무투회의에서 관광·벤처·건축 분야 중심의 투자활성화 대책과 제조업 혁신을 통한 수출 경쟁력 강화 대책을 발표했다. 그는

최경환 “2017년까지 벤처·창업 투자 규모 2조원으로 확대”

최경환 “2017년까지 벤처·창업 투자 규모 2조원으로 확대”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2017년까지 벤처·창업 투자를 연간 2원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8차 무역투자진흥회의 합동브리핑을 통해 “벤처·창업 투자 활성화를 통해 스톡옵션, 연대보증 면제 등을 통해 우수인력의 벤처유입을 촉진하고 공공자금 중심의 벤처자금 생태계를 민간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정부는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제8차 무투회의에서

정부, 스톡옵션 등 벤처·창업 규제 ‘완화’

정부, 스톡옵션 등 벤처·창업 규제 ‘완화’

정부가 중소·벤처기업들이 더 많은 우수 인력을 유치할 수 있도록 스톡옵션(주식매수 청구권)의 행사가격 하한 규제를 완화해 시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행사가격을 설정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로 했다. 또 엑셀러레이터 투자에 대한 양도세, 증권거래세, 배당소득세도 면제해 주기로 했다. 정부는 9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8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벤처·창업붐 확산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우선 중소·벤처기업 임직

최경환 “청년 해외취업 2017년까지 1만명으로 확대”

최경환 “청년 해외취업 2017년까지 1만명으로 확대”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9일 “작년 5000명 수준이던 청년 해외취업을 2017년에는 두 배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7차 무역투자진흥회의 사후 브리핑을 통해 “중동을 포함해 전문직에 종사하는 청년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그는 “중동 국가들은 인구 중 자국민 비율이 20%에 불과하다”면서 “신산업 육성의 많은 부분을 외국인에게 의존하고 있어 일자리가 풍부하다”고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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