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장 선거, 벌써부터 분위기 ‘활활’···3파전 예상
4년만에 돌아온 농협중앙회장 선거가 벌써부터 뜨겁다. 현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의 임기가 올해 말로 끝나고 출마하지 않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새로운 중앙회장 자리를 놓고 선거전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선거는 내년 1월 12일 실시되며 전체 농협 조합원을 대신해 291명의 대의원이 중앙회장을 선출하는 간접선거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전선거를 엄격히 금지하고 후보 등록 후 선거운동기간이 14일로 단기간에 진행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