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의장 “장애인·비장애인 차별 없는 사회 만들 것”

정의화 국회의장은 17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과 편견 없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정 의장은 이날 오후 3시 여의도 한국장애인개발원 이룸센터에서 ‘장애인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입법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정 의장이 주최하고 김춘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과 보건복지부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날 세미나는 ‘장애인 인권 보호를 위한 입법과제’와 ‘장애인 정보접근성 강

최동익, 의원급 의료기관 응급의료장비 의무화 추진

최근 성형외과에서 안면윤곽수술을 받은 20대 여성이 사망하는 등 의료 사고가 잇따르면서 응급의료장비 구비를 의무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동익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7일 외과수술을 실시하는 의원급 의료기관에도 응급의료장비를 의무적으로 구비하도록 하는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을 발의했다.2013년 7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의료기관 종류별 성형외과의 응급의료장비 구비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성형외과

[국감]국내 요양병원에 무슨일이?

특정제약사의 의약품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요양병원들에 대해 리베이트 의혹이 제기됐다.13일 최동익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 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전북 익산의 한 요양병원은 작년 한해 총 3억2000만원의 의약품 공급액 중 한 제약사로부터 86.4%에 해당하는 2억8000만원의 의약품을 공급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해당 제약사가 평균공급액인 113만원보다 무려 247배나 많은 수치다. 이와 함께 2년 연속 한 제약사로

[NW포토]인사말하는 최동익 의원

'원격의료 및 의료영리화에 대한 긴급토론회'가 안철수 무소속 의원 주최로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안철수 의원, 오제세 민주당 의원, 최동익 민주당 의원, 이언주 민주당 의원 등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다.

[NW포토]질의하는 최동익 민주당 의원

이날 복지위 국정감사에서는 '기초연금, 야당 의원 발언 대응'이란 문건을 복지부가 국감 이틀 전 새누리당 복지위 소속 의원들에게 배포했다는 의혹이 쟁점이 됐다.야당은 해당 문건이 새누리당과 정부가 공모한 사실을 보여준다며 적절한 해명 없이는 국감을 진행할 수 없다고 했다.이날 국감에 증인으로 참석한 이영찬 복지부 차관은 "자료의 수준이라든지 제목에 대해 반성하고 있고 이런 일이 없도록 시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동익, 기초연금 정부안 부자노인 혜택 크다?

기초연금이 어려운 노인보다는 고소득자에게 더 많이 지급되는 ‘소득역진’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최동익 민주당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은 3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기초연금 정부안의 수령액이 국민연금 가입기간에 연동되면서 저소득 노인보다 부자 노인에 더 큰 혜택이 돌아갈 수 있다”고 주장했다.일례로 월소득 30만원을 받는 A씨가 국민연금을 꼬박꼬박 납부하면 20년 후 월 24만원(불변가치 기준)의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