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달말부터는 모든 금융사 홈페이지에서도 ‘금융주소 한번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등 17사 금융사에 이어 KB국민은행 등 나머지 금융사들이 31일부터 온라인 서비스를 시행한다.
지난 1월 18일 서비스를 시작한 ‘금융주소 한번에’는 현재까지 총 2만195명의 금융소비자가 이용했다.
일부 금융사만 홈페이지를 통한 접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금융사 ‘창구’를 통한 이용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주로 은행(65%)과 증권사(19%)를 이용했으며 대부분(80%) 집주소만 변경 신청했고, 평균 18.9개 금융사에 등록된 주소 변경을 요청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서비스 참여회사 및 접수처를 확대해 금융소비자의 이용 편의를 개선하고 아직 참여하지 않은 한국장학재단과 일부 중소형 금융사도 포함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 dw0384@
뉴스웨이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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