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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수급 경보 ‘준비’ 발령···오후 1시 ‘주의’ 예상

전력수급 경보 ‘준비’ 발령···오후 1시 ‘주의’ 예상

등록 2013.08.12 11:11

안민

  기자

전력거래소는 12일 오전 10시57분부로 전력수급 경보 ‘준비’ 단계를 발령했다. 예비전력이 500만kW 밑에서 20분간 머물렀기 때문이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이날 “당초 오전 10∼11시 2단계인 ‘관심’(300만∼400만kW)이 발령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수급비상조치가 비교적 일찍 적용되면서 경보단계가 한단계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비상수급대책 시행 후 기준으로 이 시간 현재 공급능력 7745만kW에 전력수요는 7263만kW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전력당국은 무더위가 절정을 달하는 오후 1∼2시 예비력이 241만kW까지 떨어지면서 3단계인 ‘주의’ 경보가 발령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안민 기자 pete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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