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추천 분양 베스트 10]GS건설 ‘역삼 자이’

편리한 교통·8학군 프리미엄을 모두 누려라

곤두박질치던 집값이 반등에 성공하면서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전국 아파트 가격이 7주 연속 상승하고 소비자들의 주택구매력지수(HAI)가 개선되는 것 등은 이를 방증한다. 특히 ‘8·28부동산대책’의 영향으로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형성되면서 분양시장 역시 열기가 뜨겁다. 전문가들도 주택시장 전망에 대해 긍정적인 분석을 내놨다. <뉴스웨이>는 시장 전문가들이 추천한 아파트 단지 등을 소개한다.<편집자 주>

‘역삼 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 제공

GS건설은 내달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6차 아파트를 재건축해 ‘역삼자이’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역삼동 일대 마지막 재건축 단지로 수요자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역삼자이는 지하 3층 지상 최대 31층 3개 동 59㎡ 104가구, 84㎡ 156가구, 114㎡ 148가구 등 총 408가구 규모다. 이 중 114㎡ 8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역삼자이가 들어서는 지역은 2호선 선릉역과 분당선 한티역 구간 도성초 사거리 중심이다. 도성초, 역삼중, 진선여중·고, 휘문고 등 8학군과 대치동 명문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이곳은 지난 2000년대 중반부터 개나리·진달래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e-편한세상, 푸르지오, 아이파크 등 아파트촌으로 탈바꿈했다.

2호선과 분당선 선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으로 남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 서초·양재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분당-내곡 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100% 지하주차와 전체 동 필로티 설계,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로 쾌적함을 더한다. 지역난방과 고성능 이중창도 적용될 예정이다.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이 마련됐으며 단지 내 576㎡ 규모 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GS건설은 원-스톱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전문직 종사자나 CEO 등 바쁜 비즈니스맨을 위해 단지 정보 등을 전문 상담사가 1대 1로 밀착 상담해 준다.

GS건설 관계자는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는 시간 제약이 많은 전문직 종사자들에게 좋은 기회”라며 “서비스 관련한 문의도 늘어 현장 반응도 꽤 좋은 편”이라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kjs@